아디포랩스,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서울-청두 의약건강산업협력 컨퍼런스’ 개최, 양국 의료 건강 산업 대한 이해와 협력 다져
▲ 서울-청두 의약건강산업협력 컨퍼런스 강연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후생신보】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를 자체 개발해 전 세계 암환자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는 (주)아디포랩스가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IVRA(국제바이러스연구협의회 위원장 유승모)가 주최하고 (주)아디포랩스(대표이사 한성호)가 후원하는 ‘서울-청두 의약건강산업협력 컨퍼런스’가 지난 20일 양재동 더케이호텔 3층 비파룸에서 중국 청두시 민정국 국장 Wang Hongbin 및 중국 측 고위 공무원과 의료기업들 관계자는 국내 유수의 암 치료 병원과 관련 의료기업 임원들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중국 청두시 소재 병원과 관련 기업으로 Yang Tuolai 청두시 보건서비스업 상회 비서장, Yang Faxiang 크리스티 보건산업그룹 부회장, Guo Yongsheng 성도가미운창 과학기술유한회사 설립자, Liu Shuzhen 청두혜민병원 원장, Liu Songlin 청두 쓰루이디 의료과학기술 유한회사 총경리, Tang Jinsong 청두 강미신 투자유한회사 총경리가 연사로 나와 청두시 내 병원 시설과 주요 진찰과목, 그리고 기업 내 생산 제품 및 특허와 사업성까지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국내 한국의료기업 및 기관 소개에는 차병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센터장, 류정만 청주나비솔 한방병원 원장, 양재호 서울 종로 치휴한방병원 원장, 이재관 네이처스팜 대표, 김덕규 Zerone Cellvane 대표, 유성철 레드앤블루 대표, 김선만 수원 아미랑의원 원장, 김수경 제주 우리들녹지국제병원 회장 등이 연자로 참석해 국내 암치료 사례와 의약품 및 관련 건강 제품 등의 효능을 공유했다.
이와함께 아디포랩스 상임고문인 김진수 전 식약청장은 한국 의료 건강 산업의 전반적 이해에 대한 강연을 했으며 이어 전세계에서 호평 받고 있는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의 임상 치료 효과와 원리 및 국내외 보급현황에 대해 한성호 대표이사의 강연으로 중국 청두시와 한국의 의료 건강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협력을 다졌다.
특히 미국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인 김의신 박사가 참여해 컨퍼런스 권위를 더 한층 높여주었다.
중국과의 교류 컨퍼런스의 중심에는 IVRA 기업대표인 (주)아디포랩스가 그 동안 중국 진출을 위해 암치료와 임상시험을 목적으로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의 수출과 기증을 꾸준히 진행해 오면서 청두시 고위 공무원과 관련 의료계까지 영향력을 미쳐온 결과다.
아울러 2024년 청두시에서 열리는 의료기 전시회는 물론, 관련 학술 세미나를 위해 국내 병원과 의료기업간의 교류를 다지는 협력의 시초가 되었다.
▲ 중국 청두시 의료기업기관 관계들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왼쪽)과 수원 아미랑의원을 방문해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를 이용한 선진화된 암치료 현장을 체험했다.
컨퍼런스에 앞서 중국 측 관계자들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수원 아미랑의원을 투어하면서 선진화된 암치료 현장을 체험, 온열면역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편 리미션1℃를 자체 개발 제작 판매해 온 (주)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이사는 “리미션1℃는 암 치료 기기로 이미 중국의 하이난성 보아오헝다국제병원에서 암환자를 대상으로 쓰여지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중국 청두시에도 고주파온열암치료기가 수출되어 더 많은 암환자를 위해 쓰여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중국 의료기기 시장을 확대해 2024년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출처: 아디포랩스,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후생신보 (whosae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