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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아디포랩스

코로나19 극복과 인류 건강증진 논의의 장 마련
22-07-05 14:20 27,428회 0건

IVRA, 25일 코엑스서 국제 컨퍼러스 개최…세계 의료 석학들과 암-통증 치료 해답 논의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국내외 의료석학들과 함께 각 국가 보건관련 정부 관계자들과 코로나19와 암 그리고 통증 치료의 해답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공동협력체로 세계적인 명성을 높이고 있는 IVRA(International Virus Research Alliance, 국제바이러스연구협력단)는 오는 25일 코엑스 4층 회의실 401호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인류의 건강증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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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Dr. Raed Arafat 루마니아 내무부 국무장관, Dr. Manaouda Malachie 카메룬 보건복지부 장관, DR. the Hon Kailesh Kumar Singh JAGUTPAL 모리셔스 보건복지부 장관, Neville Matjie 남아프리카공화국 무역 및 무역의 전략 및 운영 상무이사, Mohamed Jinna 세계할랄연맹 회장, Jaime Cruz 필리핀 JTC 그룹 회장, 인도 나그라지 박사, 중국 우쯔빙 박사, 말레이시아 라찌 박사 등이 자리하며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온두라스·아프카니스탄·이라크·스리랑카 외 20여 개국 외국대사 및 영사들도 참석하며, 러시아·미국·중국 등 30여 개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을 통해 참여한다.

이날 컨퍼런스 제1세션(좌장 : 최일봉 대한온열의학회 회장, 정순희 연세대 원주의대 학장)에서는 ▲코로나19의 팬데믹 현상으로 일선에서 얻은 교훈(이강현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 ▲현대 악성종양의 다양한 치료방법 중에서 온열치료의 역할(장홍석 가톨릭의대 교수) ▲코로나19 환자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 것인가?(유승모 예산명지병원 원장) ▲현 시점에서의 코로나19 환자의 진단과 치료의 가이드라인 고찰(김선만 화서 연세가족사랑의원 원장) ▲암 치료에 있어 고주파온열치료의 효과와 임상경험(제바싱 박사 인도) ▲암 치료에 있어서의 온열이용(나그라지 박사 인도) 등의 강연이 발표된다.

이어 제2세션(좌장 : 강영남 교수 가톨릭의대, 김경진 대한밸런스의학회 회장)에서는 ▲항암치료에서의 온열치료와 천연약재와의 복합처방(유화승 교수 대전대 서울한방병원, 장혁준·양재호 박사) ▲코로나19 감염환자 치료에 대한 온열 및 수액치료의 사례 및 결과(이형민 대한응급의학과의사회 회장, 최석재·신형진) ▲현대 암 치료에서 온열치료를 어떻게 병행할 것인가?(라찌 박사 말레이시아) ▲암의 병행치료에서 현대 온열치료의 역할과 가치(우쯔빙 박사 중국) ▲암 치료에 있어 온열치료의 역할(호 박사, 이짜티 박사 말레이시아 UMMC병원) ▲Pain Bot(비수술 통증치료기기)를 사용한 암 통증환자의 관리(유승모 예산명지병원 원장) 등이 논의된다.

더불어 행사를 주관하는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는 IVRA 설립 취지와 목적 그리고 각국 의료인들로 구성된 조직 소개와 각국 활동 경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컨퍼런스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에 온열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원리를 적용해 고주파치료기기 리미션1℃(Remission1℃) 등을 활용한 치료법을 발굴하고, 다양한 최신지견을 나누는 기회가 제공된다.

유승모 IVRA 조직위원장은 “IVRA는 코로나19와 같은 유행성 바이러스 치료를 연구하고 전세계인의 공통적 관심사이자, 오랜 숙원이었던 암과 통증 치료에 대해 뜻을 같이한 각국 의료 석학들과 함께 지난해 공식 발족했다”며 “올해도 유수의 석학들과 함께 질병을 치료하고 대안을 찾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링크 :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5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