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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아디포랩스

‘리미션1℃’, 코로나19 치료 ‘게임 체인저’ 기대
21-10-12 10:45 27,778회 0건


‘리미션1℃’, 코로나19 치료 ‘게임 체인저’ 기대


임상 결과, CT값 32 이상 도출…‘전자약’ 연구로 새 전기 마련 전망

코로나19 치료 효과에 해외 반응 ‘후끈’…10여개국 지원 요청 쇄도



【후생신보】  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되고 가운데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무기(?)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정부도 11월부터는 위드 코로나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고주파 온열치료가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어 코로나 치료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국제공동협 력체인 IVRA(International Virus Research Alliance 국제바이러스연구협력단, 이하 IVRA)가 구성돼 코로나19 고주파온열치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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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9일 코엑스에서 열린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국제컨퍼런스.


IVRA 구성…치료 새 패러다임 제시


IVRA는 지난 9월 29일 코엑스에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면역 치료’의 효능을 중심으로 새 의료 패러다임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30여 개국 주한대사 및 상무관 등이 참여하고 국내외 유수 의 의료관계자들이 참석해 ‘바이러스 감염 에 온열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원리를 적용해 치료법을 발굴하고 코로나19 양성 환자 치료와 중증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는 다양한 방법과 최신지견을 교환했다.


IVRA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종식시키기 위해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폴, 카자흐스탄, 필리핀 등 여러 국가와 협력해 국가별 문제를 해결하고자 회원 간의 공동연구 결과와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결성한 의료전문가 단체이다.


IVRA는 향후 치료 데이터 공유를 통해 얻어진 결과로 잘 디자인된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케이스를 늘려나가고 국제적 석학들과의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 국제컨퍼런스에 앞서 IVRA 초대 조직위원장 위촉식이 진행됐다. IVRA 초대 조직위원장에는 유승모 위원장(충남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 보건헬스케어 분과 위원장)과 연세대 원주의대 이강현 교수(전 연세대 원주의대학장)가 위촉됐다.


또한 자문위원으로 단국대 전 의료원장 박우성 원장(암센터추진위원장), 가톨릭의대 장홍석 교수, 연세대 원주의대 황성오 교수, 가톨릭의대 강영남 교수, 중앙의대 정윤재 교수, 순천향의대 김호중 교수, 경희의대 이형민 교수 등 총 50여명이 임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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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포랩스 고주파 온열치료기 ‘리미션1℃.


‘리미션1℃’ 임상 결과 ‘관심집중’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첨단융합복합연구소 장홍석 교수팀과 서산의료원이 아디포랩스에서 제공한 고주파 온열치료기 ‘리미션1℃’를 활용해 코로나19 환자 치료 결과가 발표돼 전 세계 큰 주목을 받았다.


고주파 온열치료기 ‘리미션1℃’를 활용한 이번 연구에서 필리핀 국적의 남자 2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고주파기기를 2회 시행 이후 PCR 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치료되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국내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치료 전과 후의 CT값을 측정한 결과, E gene의 치료 전 평균값이 23.66에서 치료 후 32.63 로, RdRP S gene의 치료 전 평균값이 24.07 에서 치료 후 33.18로 높아졌으며 N gene의 치료 전 평균값도 25.22에서 치료 후 33.24로 나오는 등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됐다.


이번 임상과 관련 유승모 IVRA 위원장은 “3가지 검사 시약에서 두 가지에서 30 이상의 판정이 나오면 코로나19 환자를 퇴원시켜도 된다”고 밝혔다.


또한 유 위원장은 “국제적으로는 29.5 이상이면 타인에게 전영성이 없는 음성으로 봐야한다”며 “이러한 결과는 바이러스 감염 초기 중증으로 전염되기 전에 경증에서 환자를 빠르게 치료해 소중한 인명 손실과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나아가 위드 코로나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열쇠”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전자약을 활용한 연구를 통 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싱가포르 등 10개국서 지원 요청


국제컨퍼런스 이후 고주파 온열치료기를 이용한 코로나19 치료와 관련한 해외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아디포랩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가 한국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을 전 세계에 정부와 석학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수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현재 UMMC병원에서 고주파 온 열치료기 ‘리미션1℃’를 암 치료에 사용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이번 기회에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적극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온두라스, 루마니아, 싱가포르, 모리셔스 등 10여개 국가에서 지원협력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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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호 대표.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는 “온열치료가 면역력을 상승시켜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에 있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냈다는데 만족하고 각국 지원정책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많은 환자들에게 면역치료 효과를 증명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실험결과를 해외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고주파 온열치료기 리미션 1℃를 회원국에 무상으로 지원해 전 세계 코로나19 팬데믹을 종식하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디포랩스 “회원국에 무상 지원 계획”


한편 고주파 온열치료기란 고주파를 인체에 통전시켜 우리 몸의 이온 마찰로 인체 심부온도를 40℃ 이상으로 올려 혈액순환 촉진과 면역력을 향상시키며 열에 취약한 염증과
바이러스감염세포 암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통증을 완화하는 의료기기로 2015년 식약처로부터 공식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으면서 국내외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고주파를 통해 심부열이 발생하면 우리 몸의 자가면역세포인 NK 세포가 활성도가 최고치까지 활성화 되어 바이러스도 잡을 수 있다는 의료계의 판단 아래, 코로나19도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다.